12월 1일, 허니버터칩 먹으며 '인터스텔라' 보기
CGV는 IMAX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터스텔라>를 IMAX로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CGV용산에서 12월 1일 단 하루 19시, 22시 두 차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원으로 허니버터칩이 포함된 금액이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또 다시 전설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전한다. 극장에서 떠나는 169분간의 황홀한 우주와 시공간 여행과 더불어,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따뜻한 가족애, 여기에 교육과 오락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무비로서 전 세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CGV IMAX 10주년을 기념한 <인터스텔라> 관람 이벤트 역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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