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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 만한 영화는? '내부자들', '검은 사제들' 등
요즘 볼 만한 영화는? '내부자들', '검은 사제들' 등
  • 송혜란
  • 승인 2015.11.30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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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요즘. 몸과 함께 꽁꽁 얼어버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만한 영화는 없을까? 무한 감동은 아니어도 두어 시간 정도 추위만 잊을 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내부자들>과 <검은 사제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 주목해 보자.

11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내부자들>

11월 대한민국을 강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내부자들>. 최근까지 11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영화에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와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가 등장한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이들 사이에는 또 다른 이, 검사 우장훈이 출연하는데….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우민호 감독의 완성도 있는 결말이 기대되는 영화다.

주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감독 우민호 개봉 11월 19일

재미와 여운이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

<검은 사제들>은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 신선한 장르와 소재의 재미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가 흥미를 이끌고 있는 것. 거기에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의 역을 열연한 박소담의 빼어난 연기력과 두말하면 필요 없는 강동원의 마력, 김윤석의 품격 있는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묘한 재미와 여운이 있는 영화라는 리뷰도 자자하다.

주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감독 장재현 개봉 11월 5일

공감코미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호흡과 찰진 대사,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가 폭풍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이 영화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림 공감코미디이다. 사회생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연말을 앞둔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생> 이후의 공감 오피스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주연 정재영, 박보영 감독 정기훈 개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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