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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아름다운 12월의 꽃
겨울에 더 아름다운 12월의 꽃
  • 최효빈
  • 승인 2015.12.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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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꽃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촬영 협조 바이젬마 플라워 아뜰리에

레드베리
소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붉게 변하는데 빨간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연출하기에 좋다. 드라이해도 멋스러워 오래 두고 볼 수 있다.

알스트로메리아
새로운 만남, 배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옐로우킹, 플라밍고, 선라이즈, 리오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꽃잎이나 잎이 상당히 얇아서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잎은 솎아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흰색,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오리목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소재로 진득한 초록 몽우리들이 점점 까만 열매로 바뀌어 간다. 심심한 벽면이나 테이블 위에 놓아주면 자연스러운 나뭇가지의 선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이외에도 냅킨 링에 꽂아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다.

 

측백나무
사계절 잎이 푸르른 상록수로 생명, 불멸에 비유되기도 한다. 측백나무 그 자체로, 혹은  잎을 잘게 잘라 플로랄 폼에 빼곡히 꽂아주면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있으며 리스로도 연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촛불맨드라미
촛불, 횃불, 불꽃맨드라미로 불리며 노랑, 주홍, 분홍, 빨강 등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며 시들지 않는 사랑, 열정 등의 꽃말이 있다. 생명력과 고온에는 강하나 습기에는 약한 편이며 꽃이 바삭바삭하고 마른 느낌이라 드라이플라워로도 인기가 많다.

서머타임(미니장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동안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선택하게 되는 장미. 미니 장미는 일반 장미보다 크기가 작아 더욱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으며 끝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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