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피부 타입을 가진 에디터 4인이 신제품을 사용하고 테스트 후기를 남기는 시간.
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각사 제공
꽃을든남자 힐렉스 디럭스 토너 500ml 1만8천 원 꽃을든남자
토너의 제 기능에 충실한 제품.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빠르게 흡수되어 다음 단계 화장품의 효과를 돕는다. 클렌징 후에 화장 솜에 묻혀 사용하면 메이크업 노폐물도 녹아 나온다. 은은하게 풍기는 장미향도 좋고 분사용기에 담아 미스트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혜란 기자(지성 피부)
로얄허니 프로폴리스 장벽 크림 63ml 3만2천 원 스킨푸드
기사 마감으로 한창 분주한 요즘, 아침에 기초 스킨과 이 크림 하나만을 사용했는데도 전혀 건조함 없이 보습감이 촉촉하게 오래 유지되어 좋았다. 하루 사용했을 때 피부 결이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게 느껴졌다. 허니향이 날 것 같았는데 무향에 가까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지만, 리커버리 크림으로 탁월한 제품이다. -혜란 기자(지성 피부)
비노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마스크 100ml 5만8천 원 다비
용기를 열자마자 향긋함이 느껴진다. 제형이 수분감을 가득 머금고 있어 촉촉해 보인다.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인지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 물로 헹구고 나면 피부 결이 한층 정돈된 느낌을 준다. 평소 피부 당김이 심한 편이라 약간 당기는 느낌을 받았지만 꽤 만족스러운 편. -지혜 기자(민감성 피부)
배리어 파워 앰플 50ml 10만4천 원 CL4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꿔 주는 앰플로, 단 한 방울로 페이스 전체를 도포할 수 있을 만큼 촉촉함이 뛰어나다. 특히 나이트 케어용으로서 효과가 탁월했는데, 따로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지 않고 촉촉했다. 꾸준히 2주간 사용한 결과 피부 보습력 상승! -효빈 기자(복합성 피부)
루마카마카롱페이스솝 63g 6천500원 클레어스코리아
초콜릿, 코코넛, 블루베리, 그린애플, 스트로베리, 오리지널 6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가운데 모공 케어 기능의 초콜릿 제품을 사용했다. 알록달록 마카롱을 닮은 모양새부터 여자들의 취향저격에 성공한 마카롱 비누는 기능면에서도 우수했다. 몇 번 문지르지 않아도 풍성하게 생기는 거품은 모공을 수축하는 기능을 해, 세안 후 쫀쫀한 피부 탄력을 선사했으며 깔끔한 세정력으로 화사한 피부를 완성했다. -효빈 기자(복합성 피부)
동백 까멜리아 에센스 30ml 6만8천 원 에르보리앙
야생화인 동백꽃에서 추출한 동백 오일과 천연 아마씨, 포도씨, 코코넛, 아르간 오일 등이 함유된 에센스로, 피부에 발랐을 때 타사 제품보다 오일의 느낌이 강조되었다. 천연 식물성 오일로 자극적이지 않고 피부에 오일 보호막이 생기는 느낌이다. 깊은 보습감으로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칼바람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앞으로 쭉 사용할 듯! -지혜 기자(민감성 피부)
컬러니어 모노스톤 아이라이너 펜슬by 벨포트 1.2gx2ea+펜슬깍이 2만6천 원 컬러니어 by 벨포트
좋다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인은 대부분 사용해 봤지만 유독 눈꺼풀에 지방 살이 많고 유분이 많은 편이라 딱 한 가지 제품만 효과를 봤었다. 이 제품은 번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워터프루프로 이름 난 유명 제품들보다는 효과가 좋았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색력으로 자극 없이 선명하게 표현이 가능해 섬세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이연 기자(복합성 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