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한가운데 울려 펴졌던 희망의 노래
<오빠생각>
2016년 새해, 심금을 울릴 영화가 개봉한다.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영화 <오빠생각>이다.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 소위는 우연히 전출을 명령받아 머물게 된 부대 안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가족과 동료를 잃은 아픔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전장을 지휘하던 그는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중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한다.
영화 <오빠생각>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겨 준 영화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선사하는 2016년 첫 감동 드라마다. 전쟁의 아픈 상처를 지닌 한상렬 소위로 임시완이 분했다. 영화 <변호인>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이룬 그는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는 묵직한 군인의 모습부터 아이들을 통해 마음을 여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 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놓았다. 여기에 아이들을 따뜻하게 돌봐 주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역은 충무로의 신예 고아성이, 한상렬 소위와 아이들을 위협하는 빈민촌 대장 갈고리 역은 이희준이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드라마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한해를 시작하는 1월, 극장가를 찾는 이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감독 이한
출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준혁, 정준원, 이레, 탕준상
개봉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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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모건 프리먼, 다이앤 키튼, 신시아 닉슨
개봉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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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인천
출연 김승우, 김정태, 혁
개봉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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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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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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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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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월 27일
굿 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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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피터 손
개봉 1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