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극장가에 외국 영화의 흥행 열풍이 거세다. 특히 그중에서도 <스티브 잡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쿵푸팬더3>이 눈에 띄는 인기를 실감하는 중. 작품성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천재 '스티브 잡스'의 열정과 광기를 담은 <스티브 잡스>
세상을 바꾼 3번의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 그 무대 뒤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열기. 그의 열정과 광기를 펼쳐낸 2016년의 문을 연 화제작이다. 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 등 명배우들의 출연까지 더해져 탄탄한 작품성과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갖추고 있다. 관객의 입소문으로 흥행 곡선을 올리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에게 버려진다. 그 후 그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연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톱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 돔놀 글리슨, 윌 폴터의 연기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약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작품성은 물론 오락성까지 담고 있는 작품.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장장 5년을 기다렸다! <쿵푸팬더3>
쿵푸팬더 '포'의 5년 만의 귀환이다. 그동안의 엉뚱한 모습과는 또 다른 '포'의 역대급 활약을 담았다. 무적 5인방과 시푸 사부 등 이전 시리즈부터 등장한 익숙한 캐릭터들과 함께 아버지 팬더 '리', 치명적 매력의 여자 팬더 '메이메이'와 아기 팬더들까지 합세했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등 할리우드 스타 군단의 더빙으로 그 재미는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개봉한 <쿵푸팬더3>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