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개성과 삶을 중시하는 싱글족의 증가로 인해 그에 걸맞는 맞춤형 아이템들도 인기다.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올인원 제품이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하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제품들이 그것. 싱글 족을 위한 리빙 아이템들을 체크해보자.
2.4kg의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책상 위나 책장, 찬장 등 좁은 틈새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19바의 높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며, 캡슐 11개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0.7L의 물탱크가 장착, 25초 예열 기능, 자동 커피량 조절 기능, 9분 미작동시 자동 전원 해제 기능 등이 모두 탑재되어 있다. 이니시아, 네스프레소
가정용 보풀제거기 2종은 두꺼운 옷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보풀 제거가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날을 장착해 쉽게 부식되지 않고, 넓은 3중 날의 UNL-A9531은 7500RPM이상, UNL-B9303은 6000RPM이상으로 빠르게 회전해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넷 커버가 옷감 손상을 방지하며 넷 커버가 빠지면 안전 스위치가 있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보풀 제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보풀 보관통과 청소용 솔을 내장했다. UNL-A9531, UNL-B9303 유닉스전자
북유럽 스타일의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슬림 하고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렸으며, 루마니아 네암츠 지방의 화이트 비치우드 원목을 사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이크로 피버 가죽을 적용한 침대 헤드는 안정적인 높이와 쿠션감을 갖춰 오랜 시간 편안하게 기댈 수 있어 침실에서의 활동이 많은 이들이 사용하기 알맞다. 라포레 브리즈(Breeze) 싱글 침대, 체리쉬
손쉽게 분리 가능한 분쇄 칼날이 믹서기 용기와 전용 텀블러에 모두 호환 가능해 요리 재료를 준비할 때는 믹서기 용기에, 주스를 만들 때는 전용 휴대용 텀블러에 갈 수 있어 내용물을 옮겨 담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미니 사이즈와 0.6L의 실용적인 용량으로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미니 블렌더 제품 대비 40% 더 강력해진 350W의 파워로 과일, 야채는 물론 견과류 등 딱딱한 식재료까지 분쇄가 가능하다. 블렌드 앤 고(Blend N Go), 필립스코리아
정전기학적인 원리에 입각해 공기를 분리시켜 그 속의 미세입자들을 묶어내는 방식으로 PM2.5의 초미세먼지를 넘어 10억분의 1, 나노 단위로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포름알데히드, 배기가스 등의 유해요소들을 모두 정화한다. 고급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로서도 훌륭하다. 저소음, 강한 내구성, 전기효율, 유지비 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나노드론 공기청정기, 나노드론
하나의 충전기에 두 개의 범용 USB 포트와 AC 콘센트가 포함되어 있어 편리하게 두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충전하면서 일반 가전 기기의 전원 연결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형 콘센트로 여러 개의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에도 꽂을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최대 12W/2.4A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5W/1A인 일반 충전기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스마트폰, 태블릿 PC, 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충전할 수 있다. BOOST↑UP 2포트 스위블 충전기+콘센트, 벨킨
인체 공학적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본인의 체중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업무나 독서를 즐기기에 알맞은 각도인 108도, 영화나 TV시청에 적합한 각도인 130도, 휴식이나 취침을 취하기 좋은 170도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고급 세미 에닐린 천연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전체 가죽은 레드, 다리는 골드를 매치해 포인트 오브제의 역할을 한다. 네스트 인(Nest in) 무드 리클라이너 1인 라운지체어, 체리쉬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 모양의 미니 쿡 웨어로 스톤 웨어 재질로 제작되어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나 냄새가 잘 배지 않아 남은 음식물 보관에도 용이하다. 또한, 뚜껑에 스팀 배출구가 있어 열을 가하는 음식을 조리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 591ml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죽, 수프, 볶음밥, 라면 등의 한 끼 식사 분량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팝인머그(Pop-in-Mug), 코닝웨어
진행 김이연 기자 사진 각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