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코트 트렌드를 워너비 스타일러들의 일상 패션에서 살펴보자. 과장된 실루엣의 맥시 코트와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조된 페플럼 코트 등 트렌드의 키워드를 감지할 수 있다.
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고소영(@kosoyoung_official)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러 고소영은 와이드 부츠컷 진과 화이트 스니커즈, 길고 박시한 과장된 실루엣의 레드 컬러 맥시 코트를 매치해 가장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기은세(@kieunse)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스타일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우터를 한층 고급스럽게 장식해주는 화이트 컬러의 퍼 트리밍 코트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면서 가죽 팬츠, 부티 힐을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박민영(@rachel_mypark)
동안 외모의 소유자 박민영은 스쿨 룩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이너와 스커트, 따뜻한 느낌을 주는 체크무늬 코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박은지(@egeeparkcom)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인 박은지는 올 블랙 룩에 체인 장식의 아이템으로 락 시크 무드를 연출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레드 컬러의 페도라를 포인트로 첨가해 매니시 함을 배가시켰다.
아이비(@greentee.park)
아이비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페플럼 디자인의 플레어 코트로 세련미를 부각시키고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코트에 이너와 백을 모두 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엄현경(@ringirin)
지금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 중 하나. 엄현경은 박시한 티에 스키니 진의 밑단을 접어 목이 긴 앵클 부츠와 매치, 카멜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일상 룩을 선보였다.
하연수(@hayeonsoo_)
러블리한 페이스로 사랑받는 하연수는 딥 브라운 컬러의 맥시 롱 코트를 착용해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겼다. 칙칙해 보이기 쉬운 윈터 룩에 레드 컬러의 이너와 옐로 백으로 활기를 연출한 센스가 돋보인다.
한지혜(@jh_han)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오피스나 포멀 룩이 잘 어울리는 그녀는 평소에 트렌디하면서도 심플한 룩을 즐긴다. 흰 티에 청바지, 부티 슈즈, 박시한 코트를 매치했으며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로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