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칙칙한 헤어스타일은 이제 그만! 가벼워진 옷차림과 같이 헤어도 보다 가볍게 변신해 보자.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스프링 헤어 컬렉션.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홍은희@pinkeh2015
‘특급 동안’으로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홍은희. 봄을 맞아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단발로 변신한 그녀는 더욱더 상큼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여기에 모발 끝을 얼굴 안 쪽으로 살짝 말면 귀여움 지수 수직상승!
김사랑@sugarrbabylove
가히 ‘최강 동안’이라 일컬을 수 있는 여배우 김사랑. 늘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고수하여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던 김사랑은 앞머리를 살짝 내린 시스루뱅 스타일로 청순함까지 얻게 되었다.
태연@taeyeon_ss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앨범 ‘Rain’을 발표하며 단발로 변신한 태연. 비록 단발의 이유가 혼자 염색하다 망했기 때문이었지만 그녀의 실수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서 데뷔 초와 같은 상큼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박민영@rachel_mypark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 박민영은 쇄골 라인을 살짝 넘어가는 미디엄 단발 스타일과 브라운 헤어 컬러로 화사하게 봄을 맞이했다. 미디엄 단발 스타일은 여성스럽지만 무겁지 않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성미와 관리의 편리성 둘 다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박솔미@park_solmi
최근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박솔미가 선택한 스프링 헤어스타일은 단발. 목덜미가 시원하게 드러나 목이 더 길어 보이고 얼굴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자랑하는 단발은 모발 끝 부분을 둥글게 안으로 말아 주면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신세경@sjkuksee
최근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신세경 역시 긴 머리를 고수하는 여배우 중 하나. 그녀는 자칫 잘못하면 답답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긴 머리에 숱을 많이 치고 레이어드를 주어 가벼운 느낌과 함께 율동감을 주었다.
수지@skuukzky
‘언제나 리즈’를 자랑하며 최근에는 무르익은 성숙미까지 보여줘 완벽한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수지는 쇄골과 가슴 중간까지 오는 길이의 레이어드 컷 스타일과 시스루뱅, 그리고 은은한 초코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분위기 있는 봄 처녀를 완성했다.
제시카@jessica.syj
얼마 전 다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제시카는 헤어 컬러를 밝게 변신하여 보다 화사하고 부드러운 봄처녀로 거듭났다. 평소 인상이 밝지 않은 사람이라면 헤어스타일만으로도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으니 시도해볼 만하다.
혜리@hyeri_0609
언젠가부터 ‘단발’ 스타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걸스데이 혜리. 최근 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방송에 컴백한 혜리는 이마를 드러낸 앞머리와 높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이전 드라마인 응팔의 덕선이와는 또 다른, 세련되면서도 깜찍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