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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혼돈의 시대 투자전략
브렉시트 혼돈의 시대 투자전략
  • 송혜란
  • 승인 2016.08.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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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부동산

영국의 EU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 Britiain+Exit) 투표 최종결과 EU잔류가 더 유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51.9% 찬성이 나오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혼돈의 브렉시트 시대에 맞는 투자전략은?

글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 그 배경과 영향은?

브렉시트는 대거 유입된 난민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실업률 증가와 추가적인 난민수용 요구에 따른 부담증가에 불만을 느낀 영국인들의 불만을 정치적으로 잘 이용한 탈퇴파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이 30조의 EU 분담금 못지않은 혜택을 받고 있고 EU의 통화와 금융 허브 역할을 하면서 성장한 세계5위 규모 경제국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 성장과 높은 증세, 높은 물가의 험난한 길이 예상 된다.
영국은 런던을 중심으로 한 일부 기득 세력한테 부가 집중되고 독일, 프랑스 주도의 EU에 대한 불만, 과거 강력한 주권을 가졌던 대영제국에 대한 향수 등 복합적인 이유로 탈퇴를 선택하였고 세계는 불확실성의 늪에 빠졌다. 당장 영국은 양분된 국론의 극심한 혼란과 EU잔류를 원하는 스코틀랜드의 독립요구, 경제불안 문제 때문에 EU 탈퇴시기를 최대한 늦추려고 할 것이고, 프랑스, 네덜란드 등 남유럽 지원에 불만이 높은 국가들 내의 탈퇴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면서 EU는 연쇄 탈퇴를 막고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하여 영국의 빠른 탈퇴 선에서 매듭을 지으려고 할 것이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달러, 엔화, 위안화 등 안전자산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강 달러로 신흥국의 외국자본 유출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서 신흥국 수출비중이 높고 같은 신흥국인 우리나라의 경제 불안은 더 커질 수 있다. 반면 달러와 엔화강세가 지속되면 몇 년 동안 엔저로 고생했던 우리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고 임박했던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실물자산인 부동산 투자전략은

당분간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선진국 증시에 비하여 국내 증시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우리 주식시장의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 같다.
부동산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실물자산인 부동산 선호도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데 강남 재건축 분양시장 과열로 중도금대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풍선효과가 생길 수 있는 흑석, 마포, 송파, 성수 등 비강남권 인기 지역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다만 불확실성의 시대가 오래 지속이 되면 수출감소, 외국자본 유출, 내수경기 침체 둥 우리나라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및 저금리 기조가 더 지속이 되고 2018년 이후 서울 입주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주택시장 상승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임대수익이 나오는 소형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와 더불어 자금여력이 되면 다가구주택이나 상가주택 등 미니빌딩 등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

김인만 소장은...
Good Members 대표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
부동산전문가포럼 교수
네이버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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