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우수마을과, 2개 분야 10개 시군/읍면을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신청한 2천664개 마을 중 소득·체험분야에서 합천군 양떡메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태안군 만대마을, 경관·환경분야에서 하동군 매계마을, 농촌운동 분야에서 서귀포시 신도2리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됐다. 시군경연(마을만들기)에서는 경남 거창군, 읍면경연(농촌운동)에서는 서귀포시 안덕면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6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곳은 대통령상과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고, 은상을 수상한 곳은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2천만원, 분야별 3∼5등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원∼1천만원이 지급된다.
취재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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