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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이색 공간 거실과 베란다가 공부방으로 변신했다!
우리 집 이색 공간 거실과 베란다가 공부방으로 변신했다!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7.04.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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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는 상관없던 거실과 베란다가 공부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성별이 다른 두 아이를 위해서 거실을 공부방으로 만들고, 확장한 베란다에도 아이의 책상과 책장을 놓았다.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세 주부가 직접 꾸민 ‘우리 집에만 있는 공부방’.

 

사진 _ 조준원·박해묵·박민철 기자 진행 _ 황선희(프리랜서)


1 아이들을 위해 소파 대신 책상을 두다
“거실이 가족 공부방으로 변신했어요”

개조 공사 _ 꾸밈 by 조희선(019-9167-0267, blog.naver.com/stila95)
벽지 _ 기린장식(02-546-1991), 다음 벽지 (02-2272-5054)

커다란 소파와 TV가 자리를 차지하던 거실. 선기, 선각, 문선 세 아이의 엄마인 민오임 주부는 거실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가족실로 꾸몄다. 기다란 붙박이 의자와 수납이 가능한 벽장, 한쪽 벽 가득한 책장과 유리칠판 등을 활용해 북 카페처럼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 세 명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민 공간으로, 부모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Point 1 긴 붙박이 의자와 큰 테이블로 공부방 연출
폭이 넓고 큰 소파 대신 길이가 긴 붙박이 의자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책상을 겸할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로 공부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자 밑 빈 공간에도 붙박이장을 짜 넣어 수납공간을 넓혔다.

●● Point 2 소파 옆 빈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
가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거실 벽면에 화이트 벽장을 만들어 각종 필기도구와 자잘한 아이들 소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 옆 빈 공간을 이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했으며, 거실 벽과 같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

●● Point 3 벽 한쪽이 책장으로 변신
TV가 자리하던 소파 건너편 벽 전체에 아이들 책을 꽂을 수 있는 책장을 짜 넣고 슬라이딩 도어로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양의 아이들 책 수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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