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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열전!
11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열전!
  • 송혜란
  • 승인 2016.10.2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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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일기>부터 <가려진 시간>,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11월 가을 극장가에 다양한 매력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11월 3일 개봉을 확정한 무공해 청정 로맨스 <선생님의 일기>와 세상은 몰랐던 둘만의 특별한 감성 판타지 <가려진 시간>, 신비한 동물들을 찾아 떠난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올가을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찾아온다.

먼저 <선생님의 일기>는 전기도 수도도 없는 오지의 수상학교로 부임해 온 두 선생이 서로 다른 시간에서 하나의 일기장을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무공해 청정 로맨스이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올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 영화’로 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태국에서 제작된 무공해 청정 로맨스 영화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영화이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소재,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섬세한 감정을 특별한 감성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순수한 변신을 선보인 강동원은 며칠 만에 어른이 된 소년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의 캐릭터를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1월 16일 개봉.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비한 동물들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와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린다. 11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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