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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글로벌그룹 채만희 회장의 열정 스토리
세한글로벌그룹 채만희 회장의 열정 스토리
  • 송혜란
  • 승인 2016.12.0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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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한류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
 

뷰티 한류 사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요즘,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CLAM이라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 세계시장에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세한글로벌그룹 채만희 회장. 25년 경영 인생을 쌓아 오며 꿈을 향해 달려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뷰티 한류의 신주역으로 주목받다

세한글로벌그룹은 ‘상생을 통한 한류의 주역이 되자’는 비전 아래 IT, 뷰티, 헬스, 엔터테인먼트, 컨설팅, 유통, 외식업 등 다각화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세한글로벌그룹의 계열인 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올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명품 화장품 CLAM을 출시했다.
대기업 브랜드와 수입 화장품의 아성이 만만치 않은 화장품 업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것은 채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뷰티 한류라고 하는데 사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위주잖아요. 샤넬이나 랑콤 등 브랜드들이 전 세계인에게 알려져 있는 것처럼 우리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CLAM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런 도전이 가능했던 것은 CLAM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다.
CLAM은 ‘Self Aesthetic Care’라는 콘셉트로 고급 에스테틱샵에서 받던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일반 화장품은 70% 이상이 정제수(물)로 채워져 있지만, CLAM은 유기농 재배된 가시오갈피에서 추출한 아쿠아 세포로 채워져 있다. 일반 화장품이 30%만의 화장품 성분으로 채워져 있다면, CLAM은 그 반대로 70% 이상의 화장품 성분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CLAM의 주성분은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펩타이드와 글리세핀이 주성분인데 펩타이드는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이며, 신비의 버섯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글리세핀은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탄생한 CLAM은 채 회장이 야심만만하게 설립한 세한면세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한면세점은 서울 명동과 제주도 바오젠 거리에 채 회장이 설립한 코스메틱 특화 면세점으로 CLAM을 비롯하여 LG생활건강, 설화수, 토니모리 등 50여 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올해 8월 문을 연 제주 세한면세점은 오픈 직후 50만 명이 찾기 시작해 연간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사업 발전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뷰티 체험관과 뷰티 아카데미를 개설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렇듯 뷰티 한류 사업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채만희 회장은 올해 미스 글로벌 뷰티 퀸 대회의 총재직까지 맡아 얼마 전 한국에서 열린 대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미스 글로벌 뷰티 퀸 대회는 1988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세계 5대 미인 대회로, 이번 한국 대회에는 40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다른 미인 대회와 달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염원을 담은 대회지요. 그래서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평화 사절단으로 활동하며 평화의 종 타종식과 현충원 참배 등 통일을 염원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1등을 차지한 미스 베트남 유잉양을 비롯한 뷰티 퀸 선발자들은 앞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 사절단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한다.

상생,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기업인

세한글로벌그룹을 오늘의 성공한 기업으로 만들기까지 채만희 회장은 20대의 젊은 나이부터 25년간 경영이라는 한길을 걸어오며 연륜과 내공을 쌓아 왔다.
세한은 교통카드와 모바일결제 시스템 사업을 기반으로 이 분야의 확고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 후 다년간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한글로벌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국내의 탄탄한 파트너십,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좋은 아이디어와 우수한 품질력을 가졌지만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기업, 브랜드들을 발굴해 성공적인 시장 인착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제품만 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싶었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었는데도 대형 면세점의 높은 문턱에 좌절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업들에게 세한면세점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세한면세점이야말로 ‘상생을 통한 한류의 주역이 되자’는 그의 경영 이념이 실현되고 있는 장인 것이다. 이런 기업 이념이 큰 시너지로 작용해 상생과 동반 성장이라는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세한글로벌그룹의 장점이자 자산이다.
다부진 체격에 또렷한 눈빛이 야심찬 기업가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는 음악을 사랑하고 문화를 향유할 줄 아는 부드러운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의 그러한 감성이 잘 베어 있는 곳이 와이 스파치오. ‘당신의 만찬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문을 연 이곳은 다이닝을 즐기며 품격 있는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셀러브러티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이 스파치오는 대학교 때 밴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베이스 기타를 쳤던 채 회장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일반 콘서트홀과는 다른 품격 있는 공연을 열어 왔다.
“제가 예전에 유럽을 갔을 때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하는 것을 봤는데 그게 그렇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 나도 이런 공간을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 사옥 일층에 그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와이 스파치오는 기존 이탈리안 전통 레스토랑에서 최근 라운지빠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마땅한 공연 장소가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단비처럼 반가운 공간이자 이색적이고 값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꿀 수 있다면 이룰 수 있다

어릴 때의 꿈을 그대로 실현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던 어릴 적 꿈은 세상이라는 풍파에 깎이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고 잊히기도 한다. 하지만 채만희 회장은 어렸을 때의 꿈을 그대로 간직하며 성공의 밑그림을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사람이다.
“저는 어릴 때부터 기업을 만들어 큰 그룹으로 키워 가자는 것이 꿈이었어요. 그런 확실한 꿈을 늘 간직하고 있었기에 위기와 좌절의 시간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라고 오늘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늘 승승장구하기만 했으랴. 믿었던 선배의 배신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좌절해야 했던 긴 고통의 시간도 있었다고 한다.       
“비즈니스로 크게 힘든 건 없었고 사람으로 인해 힘든 일이 있었지요. 큰 사업을 동업하기로 한 선배가 배신을 해 어마어마한 손해를 봐야 했습니다. 심적인 좌절과 고통이 매우 컸지요.”
인연의 끈을 내려놓아야 하는 4년간의 그 시간이 가장 괴로웠다는 그는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다시 힘을 냈다고 한다. 
“제가 17년간 유도를 해서인지 저는 파이팅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 때문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접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내 자신에게 더욱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남들 5, 6시간 잘 때 2, 3시간 잘 정도로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일했기에 오늘의 세한그룹이 있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채만희 회장은 지금도 잠을 네 시간 이상 자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남들은 지금의 성공의 모습만 보고 부러워할지 몰라도 그 성공의 바탕엔 성실함과 부지런함과 노력이 있었다.
또한 기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 유도 선수 출신인 그는 지금도 매일 아침 푸시업을 100개씩 한다고 하니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은 체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루에 잠을 네 시간밖에 안 잘 정도로 바쁜 그지만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는 순간도 있다. 시간이 나면 틈틈이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공연도 보러 다니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감성을 지닌 기업가. 흔하지 않을 듯하다.
채만희 회장의 현재의 꿈은 세한글로벌그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하는 것. 그리고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더욱 크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마음의 평안에서 우러나오는 미가 진정한 미

2016 미스 글로벌 뷰티 퀸 선발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뷰티 한류를 펼쳐 가는 사업가로서, 또 미스 뷰티 퀸 선발대회의 총재로서 미에 대한 가치관이 어떤지 궁금했다.
“저는 마음의 평안에서 우러나오는 미가 진정한 미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불안한 여성들은 아무리 가꿔도 뭔가 불편해 보이는데, 마음이 평안한 여성들은 표정부터 맑고 부드러워요. 이번 뷰티 퀸 선발대회에서도 겉모습만 튀는 참가자들보다 마음이 평안하고 따뜻한 참가자들이 수상을 했어요. 그래서 마음이 참 중요한 거구나 새삼 느끼게 됐죠.”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고 마음이 평안한 여성은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편안함을 준다는 것이 그의 생각. 또한 여성들이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대개 여성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신의 미를 그냥 세월에 놓치기 쉬운데 그러지 말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가꾸어 나갔으면 해요. 그것은 단지 외모만 가꾸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늘 간직하라는 말이기도 하죠,”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가지고 뷰티 한류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채만희 회장.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고 있는 그이기에 그가 이루어 온, 그리고 앞으로 이루어 갈 꿈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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