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정유년의 시작을 농촌에서 보내며 추위와 작년 한해 묵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을 선정 발표했다.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9선”은 사랑하는 연인 혹은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지역명소들을 즐기며 농촌에서 한해의 시작을 맞이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평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역별 코스로, 경기도는 나룻배마을 등 4명소, 강원도는 365행복마을 등 6명소, 충북은 백마권역마을 등 6명소, 충남은 은행마을 등 5명소와 왕대골마을 등 6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은 원연장마을·황금마을 등 3명소, 전남은 녹향월촌마을 등 6명소 경북은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 등 5명소, 경남은 거제둔덕시골마을 등 2명소 총 9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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