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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 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 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 송혜란
  • 승인 2017.01.3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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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 네 가지를 확인한다고 최근 밝혔다.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다. 이에 정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간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한다.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하고, 인터넷 민원24 및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만일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접종횟수가 많고 생후 12개월 이후 접종을 시작해 늦은 시기까지 접종해야 하는 일본뇌염 백신 등은 접종률이 낮다. 입학 예정 어린이 중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접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꼭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취재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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