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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엔 촉촉한 윈터 쿠션
건조한 겨울엔 촉촉한 윈터 쿠션
  • 최효빈
  • 승인 2017.01.3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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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케어
 

계절이 바뀌면 스킨케어 제품을 바꿔 사용하는 것처럼 쿠션팩트 또한 날씨에 더 적합한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피지가 줄고 건조한 겨울에는 보다 촉촉한 수분팩트로 수분감을 높이는 것이 피부 손상을 줄이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칼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1월,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는 동시 수분 유실은 최대한으로 줄이는 똑똑한 윈터 쿠션을 소개한다.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

겨울철 피부 관리법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신경 쓰는 보습 케어. 특히 겨울철은 칼바람과 히터 등의 난방기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는 시기로 특별히 보습 케어에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가 점점 예민해지면서 안면 홍조가 생기게 되고,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아 모공각화증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유분량이 많아지면서 염증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만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겨울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과도한 난방을 주의하여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것이 그 방법 중 하나로, 사무실이나 차 안 등 실내 온도는 18~21도로, 실내 습도는 4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조하면서 약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지성 피부 또한 건성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지성 피부라고 해서 유분감이 전혀 없는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제품을 택해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제품 또한 촉촉하게

건조한 겨울철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또한 기초 스킨케어 제품만큼 촉촉한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 차가운 겨울바람과 실내의 뜨거운 히터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만큼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것은 물론 겉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까지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유효 성분의 증발을 막고 촉촉한 사용감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하는 쿠션팩트,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속부터 생기 있는 수분감을 연출하는 쿠션팩트, 나무 열매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에 매끄러운 탄력을 부여하는 쿠션팩트 등 다양한 기능의 쿠션팩트가 출시되어 윈터 쿠션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하지만 제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먼저 제대로 파악하는 것으로, 무턱대고 ‘겨울용 쿠션’을 구입하기보다는 여러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 미라클 모이스처 쉬폰 쿠션
천연 유래의 쉬폰 세라마이드TM를 함유해 촉촉하며 밝고 화사한 피부 연출은 물론, 우수한 지속력으로 오랫동안 빈틈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15g*3, 5만 원대 오휘

2 28데이즈 콜라겐 앰플 쿠션
콜라겐 앰플의 유효 성분이 그대로 담겨 피부의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피부 잡티 고민을 매끄럽게 커버해 준다. 15g*2, 5만 원대 프리엔제

3 잇 래디언트 CC커버 쿠션
울퉁불퉁 불규칙한 엠보싱 형상의 피그먼트로 산란과 반사가 동시에 이뤄져 커버력과 밀착력을 강화시킨다. 15g*2, 3만5천 원 바닐라코

4 코렉트 비타 오일 쿠션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이 함유되어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으로 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15g*2, 3만5천 원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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