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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꽃 생활화 운동 출범식 개최
국회 꽃 생활화 운동 출범식 개최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2.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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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국회의사당 본관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꽃 생활화 운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류 거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국회가 ‘1 table 1 flower 운동’에 솔선 참여하여 “꽃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일상 속 꽃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화훼분야가 유독 타격이 컸던 이유는 허용가액 여부와 관계없이 꽃 선물을 기피하고, 법 적용 대상자가 아님에도 꽃 선물을 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80% 이상이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독특한 소비구조 때문이다. 이러한 화훼분야의 피해 확산을 계기로 꽃 소비구조를 선물용에서 생활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국회와 정부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비롯한 화훼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선물용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회가 꽃 생활화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출범식에 참석한 국회의장, 농해수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을 포함한 20여명의 의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꽃을 사무실로 배송받는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 참가신청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이 끝난 후에는 국회의장, 농해수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이 서명한 참가 신청서를 화훼농가에 직접 전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가 ‘꽃 생활화 운동’에 솔선 참여함으로써 국민들의 일상에 꽃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많은 기업, 지자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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