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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지정된 강동구, 여성을 위한 각종 사업 활발하게 추진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강동구, 여성을 위한 각종 사업 활발하게 추진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2.23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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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서울 강동구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취재 백준상 기자 사진제공 강동구

서울시 강동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1월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동구는 여성정책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여성정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주요업무로 선정, 추진했다. 지난해 4월 관련 조례제정,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구민 100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마을의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마미순찰대 등을 구성해 역점 운영했다.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구청장 주재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강동구 조성방안’에 대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이고 폭넓게 여성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를 신규 지정받기 위해 강동구를 비롯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여성가족부에 지정 신청했다. 지정된 구는 1월중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 특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동구는 우선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시작단계부터 철저한 주민욕구 조사와 분석을 통해 주민 중심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73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협업을 통해 건강도시, 도시농업 등 구의 우수한 사업들이 여성친화적으로 추진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실무교육, 우수사례 견학 등 단계별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을 여성의 눈으로 꼼꼼히 챙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여성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기능을 강화하여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대한 지속적 자문과 정책제안 등 민관 거버넌스도 활성화한다.
중장기계획 수립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모두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강동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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