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인 동시에 가장 패셔너블한 아이템인 ‘데님’. 패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데님을 스타들은 과연 어떻게 활용했을지 살짝 엿보았다.
진행 유화미 기자│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수영(@hotsootuff)
소녀시대의 수영이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청재킷. 섹시한 느낌의 가죽 원피스와 스포티한 분위기의 청재킷을 과감히 매치해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설리(@jelly_jilli)
자신만의 독특한 행보로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설리. 그레이 톤의 앙고라 니트와 연한 색의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데님 스타일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청순하다.
엄현경(@ringirin)
2016년 예능 대세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엄현경. 패션 센스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그녀의 인스타그램답게 데님 아이템 또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스트라이프 상의와 물 빠진 데님 팬츠, 유니크한 부츠의 매치가 돋보인다.
제시(@jessicah_o)
평소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스타일을 즐기는 제시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라는 여성들의 로망에 도전했다. 역시 걸크러쉬의 대명사답다. 다 똑같은 스타일의 데님 팬츠가 지겹다면 찢어진 디테일을 보고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정혜성(@junghyesung91)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결’에서 배우 공명과 귀여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혜성. 퍼가 달린 청재킷으로 따뜻하고도 멋스러운 윈터 데님 룩을 완성했다.
이청아(@leechungah)
배우 이청아가 보여준 데님은 바로 원피스다. 소재의 특성 상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손이 덜 가기 마련인데 이를 보완해 이너웨어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다. 화이트 색상의 폴라 티셔츠에 데님 원피스를 매치한 센스!
이수현(@akmu_suhyun)
살아있는 ‘청포도’로 불릴 만큼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소유한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그런 그녀가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바로 모자다. 베이직한 아이템만을 선택해 자칫 밋밋해 보인다면 데님을 활용한 액세서리로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