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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1344조 원 국내 가계부채 뇌관 되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 1344조 원 국내 가계부채 뇌관 되나?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3.16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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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미국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가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5일(현지 시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인상 이후 꼭 3개월 만이자, 2008∼2009년 금융위기 사태 이후 2015년 12월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래 3번째 인상 조치이다. 이에 따라 0.50∼0.75%인 기준금리는 0.75∼1.00%로 상향 조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신(新) 정부 출범 이후 첫 금리 인상으로 미 경제회복의 자신감을 반영한 조치로 보여진다.

미 연준이 일각의 6월 인상론을 일축하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으로써 이제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지난해 12월 예고했던 대로 올해 금리를 3차례 인상할지에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국내 시중금리의 상승을 불러와 1344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뇌관을 건드릴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융권 부채에 짓눌린 한국 경제에 미칠 여파가 주목된다.

[Queen 백준상 기자] 사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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