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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한발 더 가까이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한발 더 가까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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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캡처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7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안민혁(박형식)이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며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봉순은 안민혁을 습격하려던 괴한들을 제압했고 그들의 정체를 파악했다. 괴한들은 백탁(임원희)의 수하들이었다. 백탁은 안민혁의 형 안동석(심훈기)의 의뢰를 받고 그를 덮친 것.

앞서 ‘순수 괴력녀’ 도봉순은 미지의 존재에게 끊임없이 협박당하는 안민혁을 지키고 도봉동 연쇄 실종사건 목격자로서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가 함께 지내고 있던 상황.

도봉순과 안민혁의 동거는 위기에서 빛을 발했다. 도봉순이 강력한 프라이팬 한 방으로 안민혁을 공격하기 위해 침입한 두 명의 괴한을 잡아낸 것이다.

안민혁은 제일 믿었던 안동석의 악행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런 안민혁을 도봉순이 지켜준 것. 도봉순은 안민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데이트를 하며 위로해주었다.

서로 필요한 존재로 더 가까워지며 관심을 고조시킨 박보영 박형식.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은 각각 내면의 아픔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다.

박형식의 눈물연기와 박보영의 오열연기에 시청자들의 가슴도 뭉클해졌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12% 기록하며 호평을 이어갔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강렬한 스릴러로 긴장감을 점차 높이는 가운데 도봉순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8회는 오늘(18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Queen 백준상 기자]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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