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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큐어가 예쁜 스타!
페디큐어가 예쁜 스타!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7.03.2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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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인 인스타그램
 

추위에 꼭꼭 감춰놨던 발가락도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이제는 숨겨온 발톱을 드러내야 할 때!
 

설리 @jelly_jilli
설리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페디큐어를 공유했다. 가인과 구하라라고 추측할 뿐이다. 몽환적인 조명 아래서 각기 다른 색깔의 페디큐어는 저마다 매력을 발산한다. 조명의 빛이 발톱에 투영되면 페디큐어는 더 영롱한 빛을 내뿜을 텐데!
 

가인 @songain87
구하라의 발이 무거워 밤잠 설치고 있는 가인! 밤하늘에 별이 박힌 듯 반짝이는 글리터 페디큐어를 보며 잠시 소원을 빌었을지도 모른다. 짙은 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별빛이 작은 발톱 안에 담겨 있다. 살짝 보이는 구하라의 엄지발가락 페디큐어에도 호기심이 샘솟는다.
 

한채아 @chaea_han
225 사이즈의 아담한 발을 가진 한채아는 자신의 발을 제일 좋아한단다. 연분홍빛 누드 톤의 페디큐어는 발에 여리여리한 청순미를 살려준다. 살짝 올라간 엄지발가락은 귀엽게 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한지민 @roma.emo
초록 잔디 위에 말린 상태로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보랏빛 꽃잎과 진한 남색 페디큐어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무난한 페디큐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순간을 만나려고 그동안 평범한 척 한 것일 수도.
 

성유리 @sung_yuri_
성유리가 올린 한 단어, ‘사총사’는 핑클 멤버를 연상케 했다. 네 명의 엄지발가락 페디큐어는 모두 통일하였고 나머지 발가락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했다. 이런 스타일의 페디큐어도 우정의 증표로 좋지 아니한가.
 

구하라 @koohara__
초점은 카메라가 아니라 손톱과 발톱이다. 살짝 벗겨진 네일과 페디큐어 모두 일부러 그렇게 무늬를 낸 것만 같다. 진분홍으로 물든 손이 무심하게 툭 버건디가 스민 발에 다가가는데 서로에게 사로잡힌 듯!


진행 [Queen 김민주 기자]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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