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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7 관광두레 착수대회’ 개최
문체부, '2017 관광두레 착수대회’ 개최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3.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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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두레 전국대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는 ‘2017년 관광두레 착수대회’가 3월 30일(목)부터 1박 2일간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5기 관광두레 피디(PD)들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의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관광두레’는 관광두레는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찾고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관광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작년 12월 1일(목)부터 올해 1월 19일(목)까지 5기 관광두레 피디를 공모했으며 전국의 88개 팀이 접수,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7명(인천 강화, 강원 양양, 충남 아산, 전북 장수, 전남 강진, 경북 상주, 경남 통영 각 1명씩)이 신규 관광두레 피디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 조사와 진단부터, 주민공동체 발굴, 주민 관광사업 기획 및 창업·경영 개선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관광두레를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광두레 피디들과 주민들에게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3년간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두레가 관광객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필수여행코스로 자리 잡고,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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