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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멀티스포츠' 4기 골프단 창단한다
'JDX멀티스포츠' 4기 골프단 창단한다
  • 류정현
  • 승인 2017.03.3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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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멀티스포츠'에서 4기 골프단을 창단한다.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2014년 1기 골프단을 출범한 후, 해마다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올해 4기를 맞이하는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원년 멤버인 KPGA의 허인회(30), 박일환(25), 이형준(25), 이지훈(31)과 LPGA의 곽민서(27)를 중심으로, 이상엽(23)과 김남훈(23)을 영입하여 총 7명의 선수로 제4기 골프단을 꾸린다.

'예비역 루키'로 아마추어대회에서 이미 수많은 우승컵을 안은 김남훈은 성균관대 재학시절 역대 최다 연속 버디라는 타이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김남훈은 군복무를 마치고 2개월 만에 출전한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곧바로 투어 시드를 따냈다.

2부 투어 상금왕 출신의 이상엽도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KPGA 데뷔 2년차 만에 우승을 거머지며 최연소 우승의 기록과 시즌 최고의 매치 킹으로 떠올랐다.

두 프로의 합류로 JDX 멀티스포츠 4기단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JDX와 함께한 KPGA 장타왕 허인회와 이형준, 박일환,이지훈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한철 대표는 "선수들이 구단에 대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2017년 한 해 동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2017년에도 JDX 4기 프로골프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J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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