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2:05 (토)
 실시간뉴스
2017 블록버스터 키워드 ‘리부트’
2017 블록버스터 키워드 ‘리부트’
  • 송혜란
  • 승인 2017.03.3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탄한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리부트’ 작품들이 눈길을 끄는 요즈음. 그 대표주자로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와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찾아올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극장가의 치열한 블록버스터 대전을 더욱 뜨겁게 만들 키워드로 ‘리부트’가 떠오르고 있다. 기존 원작을 새롭게 탄생시켜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다크나이트> 시리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맨 오브 스틸> 등 리부트 영화들의 뒤를 이을 작품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다. 이 영화는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탄생 42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선언하며 기획된 7편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인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화려한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파워레인져스’의 아머수트와 압도적 스케일의 ‘메가 조드’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중 하나.

특히 새롭게 태어난 슈퍼히어로의 모습과 함께 5개의 ‘조드’가 하나의 완전체 ‘메가 조드’로 변신한 모습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 충분하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 이어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홈커밍>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블록버스터 대전에 합류한다. 우선, <원더우먼>이 대체불가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0년대 인기 드라마였던 <원더우먼>이 약 30년 만에 가장 섹시한 ‘원더우먼’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로 돌아왔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원더우먼>이 단독 주인공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리부트, 유쾌한 슈퍼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아이언맨’의 출연과 더욱 강력해진 악당 ‘벌처’, ‘스파이더맨’의 새로워진 수트는 지금껏 보지 못한 매력의 ‘스파이더맨’을 기대케 한다.

[Queen 송혜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