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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 황사, 어떻게 대처할까?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 황사, 어떻게 대처할까?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7.04.1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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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세먼지 & 황사 대처법 공개
▲ 사진=서울신문

시간이 거듭할록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최근 식약처가 공개한 미세먼지•황사 대처법을 소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 구입 및 사용 요령, 안약·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 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황사는 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사막과 황토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작은 모래 먼지로 강한 바람에 의해 상승, 이동한 후 다시 지상으로 떨어진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황사‧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다. 그러나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 식약처는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기능이 떨어진다”며 “한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돼 있어 재사용도 금지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인공눈물(안약)로 눈을 깨끗이 해야 한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손을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일회용 안약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재사용하면 안된다. 이외에도 메주·건고추·시래기·무말랭이 등 자연건조 식품이나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 등은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식약처는 “미세먼지·황사가 심할 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외출 시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Queen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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