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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 임영천씨 넷째 다둥이로 지역민에 축제
상주시 모동면 임영천씨 넷째 다둥이로 지역민에 축제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7.04.24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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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넷째를 출산한 관내의 가정에 전 면민의 기쁜 마음이 담긴 출생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영천씨와 베트남에서 10년 전에 시집온 당티회이헌씨 부부는 모동면 반계리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이번에 넷째를 출산했다. 부부는 이번 출생으로 2남 2녀의 자녀를 두게 되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더불어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번에 탄생한 가족은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가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Queen 이지수 기자]  사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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