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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퀄리파잉 19명 본선진출권 획득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퀄리파잉 19명 본선진출권 획득
  • 류정현
  • 승인 2017.04.26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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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칸타타 퀄리파잉 본선 진출자.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퀄리파잉에서 이명환, 조아연 선수 등 모두 19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25일(화) 롯데스카이힐 부여C.C (계백장군, 의자왕 코스)에서 18홀(72타, 5,514미터)?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퀄리파잉에서 이명환 선수가(-7, 65타)로? 전체 성적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로 16명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명환 선수는 “2011년 제1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며 “작년 퀄리파잉을 거쳐 우승을 차지한 박성원 선수의 길을 따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 부문에서는 조아연 선수가(-3, 69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아마 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마추어 조아연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으로 2016년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조아연 선수는 “롯데 칸타타 퀄리파잉과 같은 예선전이 많이 생겨나 프로 대회 출전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퀄리파잉에는 프로260명, 아마추어 25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그 중 선착순으로 프로 75명과 아마추어 21명 등 총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퀄리파잉을 통과한 19명의 선수는 6월2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에 출전하게 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LPGA투어 2018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인 발굴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오픈 대회를 만들기 위해 2012년 제2회 대회 때부터 퀄리파잉을 실시해왔으며, 2014년부터 프로16명 아마3명등 총19명으로 출전권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참가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참여를 위하여 그린피 지원은 물론 숙박(롯데부여리조트)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제공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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