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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2주년 맞은 (주)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
창립 22주년 맞은 (주)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4.2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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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일류 유통업체로 도약 주도
 

창립 22주년을 맞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통업체로 거듭났다.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하고 시설도 세련되게 바꿔나가며 일류 유통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날로 격화되는 수입 농·축산물과의 경쟁과 유통업체간 극심한 경쟁 속에서 그동안 국산 농·축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농협유통의 어려움은 가중되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농협유통이 고객 중심의 유통업체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은 농협유통의 미래를 낙관하게 만든다.

이에는 지난해 취임하여 농협유통을 고객 중심의 유통업체로 바꿔가고 있는 김병문 대표이사의 역할이 컸다. 김 대표는 농협유통의 모든 우선순위에 고객을 놓고 농협유통의 변화를 주도했다.
“우선 22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매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협유통은 당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김 대표는 취임 후 1년간 농협유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모든 것을 고객의 입장에서 보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그는 “하나로마트가 단지 물건을 파는 곳만이 아니라 물건을 사는 곳”임을 강조하고 직원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진열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유통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고객 위주로 바꿔나가도록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화장실 여성용 변기 확충, 쉼터 증설, 매장 동선 조정 등을 통해 그동안 하나로마트의 불편사항으로 지적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갔다. 현재 13,000㎡에 달하는 서울 양재동 매장 바닥도 새롭게 개수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 오픈한 하나로마트 서울 고덕점은 김병문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성공적인 매장으로 주목을 끌었다. 달라진 쇼핑환경과 고객요구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농협유통의 전략을 잘 적용한 사례로, 세련되고 개방된 공간으로 대표되는 하드웨어와 전자가격표시기 도입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모두 기존의 하나로마트보다 진일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 주부들의 반응이 좋고 매출액도 기대 이상으로 높아 향후 신설될 농협유통 매장의 선전을 기대해보게 만든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장을 중시하는 김 대표의 경영마인드가 한몫했다.
“현장에 상품이 있고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매장이 고객이 상품을 가지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도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자주 현장에 나가 고객과 소통하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직원들이 귀찮아 할 만큼 자주 내려가죠(웃음).”

 

김 대표는 “전통시장·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제약여건이 많지만 서울 근교 등에 지역밀착형 중소형 매장을 더 열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한 직원들에게 팀워크 중심으로 일을 하도록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평소 직원들에게 “농협유통에 근무하며 긍지를 갖고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 대표가 이 같은 전문성을 강조하는 것은 특히 농협유통을 포함하는 농협중앙회 산하 소매유통회사 5개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말 통합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농협유통은 2,500개 매장을 지닌 E마트 규모의 거대 유통회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22년 역사를 지닌 농협유통이 거대 유통회사의 기본모델이 되어주고, 직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회사의 중심으로 제 역할을 해주길 매거진플러스바랍니다. 22년의 역사의 농협유통의 저력으로 볼 때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보며, 우리 직원들도 충분한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퀸 독자들에게 “다른 거대 유통회사들에 비해 마진율 절반 이하를 감수하며, 농업인들의 농축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농협유통에 대해 ‘품질은 좋지만 가격 좀 내려달라’는 요구는 농업인들의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질 높은 우리 농·축산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하나로마트를 믿고 애용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농협유통은 창사 22주년을 맞아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 24개 하나로마트에서 5월 14일까지 25일 간 2천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하는 ‘고객사랑, 농민사랑 농산물 대잔치’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2,200명에게 행운을 주는 경품 대잔치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i30, LG트롬 건조기, 농촌사랑 상품권, 난타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문화행사를 통해 22년간 함께해온 고객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준다.
어린이날을 맞아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인기 어린이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및 어버이날에는 독거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이벤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Queen 백준상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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