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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나래 편 '한국테니스 희망' 정현, 세계랭킹 31위 잡았다
부활 나래 편 '한국테니스 희망' 정현, 세계랭킹 31위 잡았다
  • 류정현
  • 승인 2017.04.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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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94위·삼성증권 후원)이 세계랭킹 31위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32만 4905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필리프 콜슈라이버(독일)를 2-0(6-3 6-4)으로 눌렀다.

34세 베테랑으로 2012년 세계 랭킹 16위까지 올랐던 콜슈라이버는 정현이 지금까지 이겨본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다.

이 대회 전까지 정현이 이긴 상대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았던 선수는 지난해 2월 ATP 투어 ABN 암로 월드토너먼트 1회전의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로 당시 순위는 34위였다.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 번밖에 내주지 않을 만큼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불과 1시간 9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정현은 27일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1위·독일)를 상대한다.

키 198㎝로 정현보다 13㎝나 더 큰 즈베레프는 정현보다 1살 어린 1997년생이지만 이미 투어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있는 강호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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