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늘 현재(기상청 04:10 발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경상도는 구름이 많다.
오늘 초파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기온은 20도~28도로 여름 날씨처럼 덥겠다. 초파일 연휴로 이어지는 오늘과 내일(4일)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외출시 유의함이 좋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경기남부·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후부터는 점차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예보했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남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 예상 강수량(4일 밤)
- 제주도 : 5~30mm
- 충청남부, 전라도, 경남, 서해5도, 북한 : 5mm 내외
어린이날인 모레(5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니 어린이날 자녀들과 나들이는 시간을 늦추어 외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
[강풍 전망]
모레(5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4일)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모레(5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 특보] (기상청 5월 2일 11:00 발표)
- 건조경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릉평지)
- 건조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진주, 합천, 거창,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경상북도(청도, 청송, 고령, 군위 제외), 전라남도(순천, 광양), 충청북도, 충청남도(홍성, 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릉평지 제외),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연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남원)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