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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6도, 건조특보 속 오늘 밤 남쪽에 비, 내일 어린이날은 밤에 비 예보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6도, 건조특보 속 오늘 밤 남쪽에 비, 내일 어린이날은 밤에 비 예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5.04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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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4일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현재(기상청 04:20 발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어린이날인 내일(5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내일(5일) 어린이날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낮에는 평년 날씨와 비슷하여 나들이나 외부 활동에 무리가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

* 예상 강수량(4일 밤부터 5일 밤까지)
- 제주도, 북한 : 10~40mm
- 중부지방(5일 밤), 남부지방(경북 5일 밤), 서해5도(5일 밤) : 5mm 내외

오늘 기온은 19도~26도로 오늘 낮에는 여름 기온을 보이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여전히 크게 나타나므로 건강 및 겉옷에 유의함이 좋겠다.

[미세먼지] 오늘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으며,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예보했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 현황과 전망]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밤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화재예방에 신경써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5일) 어린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 밤에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주말인 모레(6일)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강풍 전망]

주말인 모레(6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모레(6일)는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5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 특보] (기상청 04:00 발표)

-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 건조경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릉평지)

- 건조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대구,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남도(진주, 합천, 거창,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경상북도(청도, 청송, 고령, 군위 제외), 전라남도(순천, 광양), 충청북도, 충청남도(홍성, 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릉평지 제외),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연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남원)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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