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늘 현재(기상청 04:00 발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어린이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녁에 전남과 경남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니 어린이날 나들이는 비를 피해 오전에 움직이는 게 좋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비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 예상 강수량(5일 밤)
- 전국(전남, 경남은 저녁부터, 제주도 제외), 울릉도·독도(6일), 북한(6일까지) : 5mm 내외
오늘 기온은 16도~27도로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크겠으니 나들이 때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오늘까지 중부지방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황사 전망] 오늘 오후에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 발원이 예상되며, 이 황사는 차차 남동진하여 내일(6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영향지역이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예보했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주말인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내일(6일)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주말인 내일(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모레(7일) 일요일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건조 현황과 전망]
중부지방과 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한 날씨다.
[해상 전망]
내일(6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6일)은 동해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오늘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예비 기상특보] (기상청 04:00 발표)
(1) 강풍 예비특보
- 05월 06일 새벽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태백)
- 05월 06일 오전 :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2) 풍랑 예비특보
- 05월 06일 오전 : 동해중부전해상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