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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여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종영소감
뮤지컬 배우 김여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종영소감
  • 정현 기자
  • 승인 2017.05.09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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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신예, 김여진이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여진은 지난 7일(일) 50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홍작가’역을 맡았다. 작가 경력 10년차 베테랑으로서 동희(박은빈 분)의 숨은 능력을 알아보고 이끌어 주는 인물 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김여진은 지난 2015년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 신인상을 수상해 뮤지컬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그동안 뮤지컬 ‘스모크’, ‘고래고래’, ‘삼총사’, ‘잭더리퍼’, ‘미스사이공’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뮤지컬배우에서 드라마 배우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김여진은 ‘홍작가’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여진은 종영소감에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라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고 생각한다. 방송 연기는 처음 해봤는데,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종영까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이제 막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게 된 김여진. 앞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사하게 될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여진은 현재 천재시인 이상의 시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스모크’에서 ‘홍’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Queen 정현 기자]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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