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임수정의 우아한 매력의 화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시카고 타자기'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임수정의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임수정은 과거 '인스타일'의 커버 화보를 장식했다. 임수정은 순백의 화이트와 파스텔 계열의 심플한 의상을 입고 우아한 자태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임수정은 당시 인터뷰에서 "배우가 작품을 만나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는 것과 비슷해요. 자기만의 직관과 느낌이 확 와야 하게 되더라고요. '시카고 타자기'의 대본을 본 순간, 욕심이 났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신선했죠"라며 새 작품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임수정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스타 작가 한세주의 팬 '전설'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앤티크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도에 대한 흥미와 함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공항 가는 길'의 김철규 감독, 그리고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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