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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년의 날, 올해 성년 되는 국내 청소년 1998년생 65만여 명
오늘 성년의 날, 올해 성년 되는 국내 청소년 1998년생 65만여 명
  • 이지은
  • 승인 2017.05.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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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성년의 날 기념행사 소식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여성가족부는 5월 15일(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올해 만 19세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년, 새로운 나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기념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은 12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올해 성년이 되는 국내 청소년들은 1998년생 65만여 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지며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하며, 성년의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성년대표의 ‘성년선서문 발표’에 이어 ‘또 하나의 나, 사인 만들기’, ‘성년 통과의례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슬로건 리본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애리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새롭게 성년이 된 청소년들이 성년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족·이웃·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를 가진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성년이 되었어도 만 24세까지 ‘청소년’으로서 여전히 여성가족부의 정책대상이며, 여성가족부는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제공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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