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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박유천, 웨딩 비하인드컷 눈길
'예비신랑' 박유천, 웨딩 비하인드컷 눈길
  • 김선우
  • 승인 2017.05.1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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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화제의 중심에 선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웨딩비하인드컷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유천'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의 '냄새를 보는 소녀' 웨딩 비하인드컷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박유천은 당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 형사 최무각으로 분했다. 

드라마 내내 형사패션을 고수했던 박유천이 턱시도를 입고 현장에 나타나자 스태프들의 입에서 일순간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식장을 찾아온 개구리 극단원들과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왕자방(정찬우 분)과의 만담개그 촬영을 위해, 턱시도를 입고도 개그 연습을 했다.

무각은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초림을 바라봤다.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자 세계 각지에서 몰린 박유천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야 말았다. 카메라가 세팅되는 동안에는 가수 박유천으로 돌아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는 깜짝 팬서비스를 선보여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물론 카메라가 돌자 다시 최무각으로 돌아가 코믹 버전의 프러포즈송을 불렀지만. 현장에 있던 한 일본 팬은 "박유천의 해맑은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얼마 남지 않은 '냄새를 보는 소녀'의 촬영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두 손 모아 기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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