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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멤버들이 가학 성향이 있다, 짜증내는 걸 즐기는 듯" 무슨 사연이?
'빅스', 레오 "멤버들이 가학 성향이 있다, 짜증내는 걸 즐기는 듯" 무슨 사연이?
  • 김선우
  • 승인 2017.05.1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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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그룹 빅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8일 '빅스'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빅스 멤버 레오가 방송에서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빅스는 2016년 10월 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에서 "레오는 말수가 없는데 왜 유치하다고 하는 거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혁은 "동생들한테 치는 장난이나 액션이 애 같다. 뭐가 없어지면 무조건 레오 형이다. 멤버들이 사놓은 음식이 없어지면 그것도 레오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켄은 가장 손이 가는 멤버라는데"라는 이특의 말에 엔은 "켄이 지각을 많이 하고 안무를 많이 틀린다. 얘기를 했는데 기억을 못한다. 내가 리더라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지금도 봐라"라며 켄을 가리켰다. 그러면서 엔은 "켄은 놀렸을 때 가장 재밌다. 레오는 괴롭히면 재밌다"고 말했고, 멤버들의 말이 오가는 모습을 보며 레오는 "멤버들이 변태 성향이 있다. 짜증내는 걸 즐기는 거 같다"고 말했다.

혁은 "두 멤버가 평소에도 화가 많다"며 거들자, 켄은 "안 당해봐서 모른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룹 빅스는 2012년 데뷔해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팔방미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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