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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첫 사랑 아이콘'스러운 모습 화제
정유미, '첫 사랑 아이콘'스러운 모습 화제
  • 김선우
  • 승인 2017.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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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정유미가 '첫 사랑의 아이콘'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유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유미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뭍으로 올라와 구조대원으로 일하고 있는 남자 인어 정훈(조정석 분)이 사랑한 여인 혜진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은 정훈의 동료 구조대원을 통해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정훈이 남긴 반지케이스를 전달 받았다. 그 안에는 인어들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울 때만 나온다는 핑크빛 진주로 만든 반지가 들어 있던 것. 사랑했던 연인이지만 그가 인어라는 비밀을 알고 그를 떠났었기에, 혜진은 더욱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말을 잊지 못하고 그저 멍하게 진주만 바라봤다.

정유미는 혜진 역에 푹 빠져들어 청이와 준재의 사랑에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애절한 눈물연기와 진솔한 감정 표현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정유미는 2015년 11월 방영된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서도 우현(최승현 분)의 첫 사랑 지수 역으로 출연해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정유미는 MBC FM4U(91.9MHz) '정유미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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