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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 가정의달 맞아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사연은?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 가정의달 맞아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사연은?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05.1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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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배달 왔습니다’2화 캡처

 지난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TV조선 ‘배달 왔습니다’는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이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을 직접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속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배달 왔습니다’ 2화에서는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의 꽃 배달편이 그려졌다. 배달에 앞서 네 사람은 화훼집하장에 모여 꽃 배달 수칙을 배운 후, 단정한 옷으로 갈아입고 진지하게 배달을 준비했다.

 이날 이경규와 김영철은 ‘서울 강남’으로, 윤정수와 이특은 ‘충남 홍성군’으로 배정돼 본격 꽃 배달에 나섰다. 네 사람은 ‘선인장’, ‘금전수(돈나무)’, ‘지폐를 감싼 카네이션 꽃다발’, ‘스투키 화분’, ‘만천홍’, ‘장미 꽃다발’ 등 다양한 화훼를 배달했고, 고객들의 사연이 담긴 다양한 요청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동적인 사연이 가득했다. 네 사람은 묵묵히 가장의 무게를 이겨내고 가정을 이끌어준 오빠를 향한 동생의 고마운 마음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선배를 응원하는 후배의 마음 등을 센스 있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수취인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단순한 꽃 배달이 아닌 진심을 담아 배달하는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2 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한 ‘배달 왔습니다’의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케미와 사연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이 도전하는 훈훈한 택배서비스 ‘배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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