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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과거 '비정상회담' 발언 재조명 "바람 한 번은 용서 할 수 있다"
송지효, 과거 '비정상회담' 발언 재조명 "바람 한 번은 용서 할 수 있다"
  • 김선우
  • 승인 2017.05.21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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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배우 송지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1일 '송지효'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송지효과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발언한 내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지난 2016년 10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송지효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당시 송지효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에 한 번은 용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전제가 있다. 한 번이어야 한다. 한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을 가지는 것은 의지라고 생각해서 용서 못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람을 피우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거짓말이다. 두 사람 사이에 한 사람이 꼈을 때 한 사람을 배제시키기 위해 하는 거짓말은 상대를 위한 마음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송지효는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  "의심도 되고 심증도 있는데 물증이 없는 경우 솔직히 물어보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우 송지효는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배우로 정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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