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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한지민 등 스타의 단발머리 스타일은?
수지, 한지민 등 스타의 단발머리 스타일은?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7.05.2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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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 인스타그램

머리 좀 길러야지 하다가도 예쁜 단발머리를 보면 내적 갈등이 찾아온다.
결국, 단발이 승리를 거머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야노 시호 @shiho_style
서로 닮은 모녀는 머리 길이도 비슷하다. 그러나 표정과 앞머리는 천지 차이! 야노 시호는 2 대 8 가르마를 타 옆으로 길게 넘긴 앞머리, 사랑이는 짧게 자른 일자 앞머리다. 엄마와 딸이 헤어 스타일을 똑같이 맞춰도 재밌을 듯!

고준희 @gojoonhee
단발머리로 전성기를 연 고준희! ‘고준희 숏컷’, ‘고준희 단발’, ‘고준희 머리’라는 검색어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이 가진 위엄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다. 매니시한 감각과 쉼표머리는 단발병을 앓게 한다.

배두나 @doonabae
어떤 스타일의 단발이든 잘 소화하는 배두나! 앞머리가 있는 검정 똑 단발로 마틸다가 연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으로 물들이니 시크한 파리지 앵 룩 같다. 귀여운 표정은 함정!

한지민 @roma.emo
골드 브라운 염색은 봄에 어울릴 뿐 아니라 어떤 피부톤에도 잘 맞는다. 인C컬 펌으로 끝이 말려 우아한 곡선까지 더한 한지민의 단발 스타일! 다른 부위에 힘을 주지 않아도 빛이 난다.

홍진영 @sambahong
단발로 귀엽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린 홍진영! 오렌지 브라운 컬러는 상큼함을 배가한다. 모발 끝에 살짝 C컬을 넣거나 드라이로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수지 @skuukzky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때문에 긴 머리를 싹둑 자르며 단발로 변신했다. 머리를 귀 뒤로 단정하게 넘긴 스타일과 헝클어진 커튼뱅이 공존하는 모습! 머리가 ‘수지’ 발 받는다.

이시영 @leesiyoung38
미디엄 단발에 굵은 S컬펌으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헤어 스타일!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머리를 귀 뒤로 넘기자 고운 자태를 드러내는 귀걸이는 이시영 단발 뷰티의 신의 한 수다.


진행 [Queen 김민주 기자]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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