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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가래실 문화마을 찾아가는 따뜻한 작은 음악회
영천시 가래실 문화마을 찾아가는 따뜻한 작은 음악회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7.05.2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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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지역 대상, 경북형 문화융성 기획시리즈

 영천시는 오는 27일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의 가래실 문화마을에는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어울림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울림색소폰 앙상블은 연령에 관계없이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둔 색소폰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역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님과 함께 등 색소폰 합주와 아코디언 연주, 가래실 마을 가족 노래자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과 문화향유 기회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부여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북형 문화융성 기획시리즈 연주회다.
 
가래실 문화마을은 2011년부터 조성된 별별미술마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화산면 가상리(가래실마을) 일대에 작품을 설치하고, 마을 주변 공간 및 체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폐교를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로 리모델링한 시안미술관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머그컵·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Queen 이지수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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