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폐렴환자 중 50대 이상이 81.5%, 고연령자 폐렴 주의하세요!
폐렴환자 중 50대 이상이 81.5%, 고연령자 폐렴 주의하세요!
  • 이지은
  • 승인 2017.05.29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폐렴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30일 화요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폐렴은 2005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의미한다. 초기증상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나 호흡곤란, 고열, 비정상적인 호흡음 등이 있으면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사평가원은 폐렴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중 발병하여 입원 48시간 이내 진단된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563개소, 23,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대상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환자(12,420명 53.8%)가 남성 환자(10,686명 46.2%)보다 많고, 50세 이상이 81.5%를 차지하였다. 또한 환자의 36.5%는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고, 중환자실로 입원한 환자는 4.7%(1,078명)이다.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다양한 원인 중 폐렴구균으로 인한 폐렴이 약 3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폐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예방접종 사업(65세 이상 무료)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균이 혈액으로 들어가서 전신에 순환하고 있는 상태) 및 수막염에도 최고 75%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 환자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성을 깨닫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65세 이상 대상) 지표는 1차 평가대비 18.0%p 증가한 71.7%로, 가장 향상되었다. 하지만 평가 대상자 중 예방접종을 한 환자는 1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여부를 모른다 20.1%와 미접종은 32.7%였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