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알쓸신잡' '유희열'이 실시간 검색어로 부상하면서, 유희열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2일 방송된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을 비롯한 지식인들이 출연해 통영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발대로 합류한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는 거북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은 물론, 네루의 ‘세계사 편력’, 호주제에 모계 미토 콘드리아까지 깊이를 넓혀가 주목을 받았다.
유희열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유시민 작가는 "저쪽은(정재승 교수) 도매다. 내가 소매에 맞게 설명해주겠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저... 저도 서울대 나왔어요"라며 억울함에 가득찬 목소리를 내자 유시민 작가는 "그대는 음악하느라 바빠서 그랬지'라며 응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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