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무한도전' '김수현'이 실시간 검색어로 부상하면서, 김수현이 과거 SBS '런닝맨'에서 보여준 과한 리액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이현우가 출연해 런닝맨 팀과 '꽃미남 체육대회'를 펼쳤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지압판 위의 장애물을 넘는 릴레이를 펼친 멤버들. 60초 안에 모든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랑팀은 88초를 받아 미션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88초를 외치는 제작진의 말에 합격한 줄 알고 "예~"라며 환호를 질렀다.
뜬금없는 김수현의 행동에 이광수는 "우리는 바보들만 모아놨어요"라고 탄식을 자아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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