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2017년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됐다.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7년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우수 작품 12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슬로건·구호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이재영, 우수상은 진상용, 김성민, 장려상은 김기환, 전영선, 유우정이 수상했다.
또한,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최철현, 우수상은 이진욱, 윤지영, 장려상은 박해언, 유소연, 김명희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외 다작 응모자나 고령응모자 등 참가자 100여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모전에는 슬로건·구호 부문 2,227점,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 101점이 출품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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