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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아픔'... 태국 트랜스젠더 톱스타와 '색다른 인연' 화제
하리수 '아픔'... 태국 트랜스젠더 톱스타와 '색다른 인연' 화제
  • 정유미
  • 승인 2017.06.1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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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라차다 SNS 캡쳐)

방송인 하리수의 이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7시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하리수’가 급부상 중이다.

특히, 하리수의 과거 인생 스토리가 새삼 주목 받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하리수 vs 트라차다, 트랜스젠더 최고의 미모 비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목을 집준시킨다.

태국의 트랜스젠더 톱스타로 유명한 트리차다는 17살 때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성전환 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트리차다는 지난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더욱이 트리차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륭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1975년생 하리수의 본명은 이경은으로 알려지며, CF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후 영화배우, 탤런트,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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