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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설' 박세리, 해설위원 데뷔
'골프전설' 박세리, 해설위원 데뷔
  • 류정현
  • 승인 2017.06.14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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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설' 박세리가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SBS골프는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 생중계 때 박세리가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전통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주관방송사 SBS골프는 시즌 첫 '메이저 퀸'의 탄생을 시작부터 끝까지 '다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1-2라운드는 각8시간을, 3-4라운드는 각 7시간을 편성해 약 30시간 이상 생중계한다. 또한, SBS지상파와 SBS CNBC에서도 공동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는 은퇴 후 필드를 떠났던 '골프전설' 박세리가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해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영입된  후, 첫 중계로 '한국여자오픈'을  맡게 된 박세리는 "골프 선수로, 선배로서 느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한국여자오픈 2009년 챔피언 서희경 프로와 베테랑 김재열 해설위원이 임한섭·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30시간 생중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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